시중에 수많은 볼펜이 있지만,
어떤 용도에도 무난하게 쓸 수 있는 브랜드는 '제트스트림 jetstream' 이라고 생각한다.
그동안 내가 사용했던 제트스트림 5종에 대한 느낌을 적어보고자 한다.
본인은 뚜껑을 열고 닫는 것을 귀찮아 하므로 무조건 '노크' 형태의 제품을 고른다.
★ 비교 대상은 다음의 5가지 이다.
1. 알파겔 (SXN-1000-07)
2. 슬림 컴팩트 (SXE3-JSS)
3. 라이트터치 (SXN-LS-05)
4. 3색 507 (SXE3-507)
5. 스탠다드 0.5 (SXN-150-05)

★ 각 제품별 느낌
1. 알파겔 (SXN-1000-07)
- 저 '뚱뚱한' 그립과 펜의 중심부가 상대적으로 '홀쭉'한 것이 특징이다,
- 메탈과 플라스틱 소재가 섞여 있어 여기서 가장 묵직하다.
- 무겁지만 펜촉 방향으로 무게중심이 쏠려 있어 꽤나 안정적임.
- 그립이 찹쌀떡처럼 쫀득. 그래서 세번째 손가락 굳은 살 방지에 도움이 됨
2. 슬림 컴팩트 (SXE3-JSS)
- 멀티펜임에도 불구하고 기본 0.5펜 보다 얇음
- 파랑, 빨강과 달리 검정 잉크는 저 은색 클립을 눌러서 사용하는 방식
- 밑에 언급할 507에 비하여 마감이 좋지 않아 보임(뭔가 삐그덕 대는 느낌이랄까)
- 그럼에도 볼펜 몸체와 볼펜 심 사이에 유격이 딱히 느껴지지 않음
- 필기 중에 펜심이 딸깍하고 들어가버리는 경우가 간혹 발생
- 멀티펜의 두께가 부담스러운 사람에게 추천. 본인 최애
3. 라이트터치 (SXN-LS-05)
- 신제품 잉크라고 함. 라이트 터치 전용 리필심이 있음
- 개인적으로 잉크가 기존 잉크에 비해 차이가 느껴질 정도로 부드러웠음
(미끄럽다고 느낄 수도 있음. 약간의 사각거림을 선호하는 사람에게는 불편할 듯)
- 펜촉 부분부터 가운데까지 얇은 고무그립이 붙어 있는 형태. 감촉이 좋음
- 스탠다드 0.5 볼펜은 펜촉 부분을 돌려 리필을 넣는 구조라면, 이 제품은 가운데를 기준으로 2등분 된다.
필기를 하다보면 그 가운데 연결부위에 힘이 가해져 살짝 돌아가서 중간중간 반대로 조여줘야 한다...(최대 단점)
- 그치만 잉크가 참 맘에 들어서 동일 잉크를 다른 제품에 넣어서 사용해볼 예정
4. 3색 507 (SXE3-507)
- 무난한 3색 볼펜. 말하자면 '육각형' 스타일
- 펜 자체가 약간 두껍긴 하나 가벼운 소재라서 부담되지는 않음
- 검정색 노크가 별도로 사용하기 좋게 돼 있다(최대 장점)
- 다만 멀티펜 특징인 유격이 좀 있어서 필기 시 삐그덕 댄다(슬림컴팩트는 유격이 거의 없음)
- 사무용으로 추천
5. 스탠다드 0.5 (SXN-150-05)
- 설명이 필요 없다. 제트스트림의 근본
- 다만 좀 딱딱한 고무그립과 내 펜을 남이 자기 것처럼 혼동해서 가져갈 수 있다는 단점
- 유격 없고 싸고, 그냥 국밥템임.
- 다른 펜들의 특징을 보여주기 위한 기준으로서 기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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